뷰티마케팅 전략.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 시도해 봤지만
비용 대비 성과가 없었나요?
저희 업커브 마케팅 광고주분 중
인플루언서와 화장품 개발 전문 사업을 진행하시다
직접 자체 브랜드로
뷰티 사업에 뛰어드신 분이 계십니다.
처음 저에게 문의하셨을 때 제일 먼저 하셨던 말씀이
"사람들이 브랜드 블로그 그렇게 하라고 유난스럽길래
제일 먼저 하고 있는데,
차라리 이 비용으로 다른 거 하고 싶어"
마케팅 전문가로서 저는
브랜드 블로그 반드시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내가 운용할 수 있는 예산 안에서
마케팅 비용을 어떻게 배분하고
장기전 / 단기전으로 어떤 전략을 짜야하는지
알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브랜드 블로그가 필요 없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필요합니다.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재정적 여유가 없다면
지금
바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마케팅을 먼저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글을 천천히 읽으시고
여러분의 마케팅 전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D
시장 조사? 플랫폼 활용하기
마케팅의 가장 기본은 '시장조사'입니다.
우리가 가지지 못한 소비자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플랫폼'
이런 플랫폼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마스크팩을 판매한다고 가정하여
'진정' 상품, '미백' 상품, '주름' 상품 중 어떤 상품을
주력으로 밀어야 할지,
시트 마스크? 모델링 마스크? 콜라겐 마스크?
어떤 재질의 마스크가 성과가 좋을지,
이런 고민들을 어렵게 찾고 계시나요?
그저 어림 짐작하여 진행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큽니다.
이런 우리의 고민들을
하나하나 이미 모아둔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인
'화해' 같은 경우는,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호도 조사, 경쟁도 조사, 홍보, 체험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전 조사는
제품의 마케팅 전략에도 반드시 필요한 정보입니다,
비용을 투자하여 진행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직접 플랫폼에서
가치 있는 통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Before & After 콘텐츠는 이제 효과 없다
뷰티마케팅, 자극적인 미디어 기반의
Before & After 콘텐츠로는 소비자를 더 이상 현혹 시킬 수 없습니다.
단순한 키워드 광고나,
노출지수만 높은 ROAS 마케팅에
속으시면 안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큰 손해입니다.
뷰티마케팅의
개인정보법 논란, 콘텐츠 가이드라인 규제,
광고 표기법 위반 등의
문제들로 자극적인 광고나 홍보가 이제는 어렵습니다.
일회성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오래 살아남는 뷰티 회사의 공통점은
같은 고객이 다 쓰면 다시 찾아와서 또 구매하는
상위 20%의 고객이
회사의 80% 수준의 매출이라는 것입니다.
2023 뷰티 트렌드는 인디 브랜드에 집중합시다.
회사가 ESG 경영을 하고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마음으로 화장품을 만드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떤 전략으로 뷰티마케팅을 하던지
'브랜딩'이 들어간 마케팅에 집중해야 합니다.
영상, LIVE에 집중하자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2023년에 1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LG 생활건강의 경우,
라이브 커머스 전문 과정을 운영하여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선 뷰티마케팅 전략으로
사진이나 영상 광고보다
LIVE 방송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연령대별 매체 선호도와 광고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10대와 30대 모두가 5초~10초 미만의 광고는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다 응답하였습니다.
1시간이 넘는 LIVE 방송이 어렵다면
10초 내의 짧은 영상으로 브랜딩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영상 마케팅에서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브랜딩'입니다.
10초짜리 짧은 영상 하나에도
여러분 뷰티 회사의 '브랜딩'을 모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가 나고, 움직이는 영상은
사진보다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을
더 쉽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당장 '키워드 광고' '블로그 홍보' 등에
마케팅 비용이 너무 많이 투자되고 있다면
영상 마케팅에 비용을
배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세페이지에 영혼을!!
잘 만든 상세페이지는
열 마케팅 부럽지 않습니다.
소비자는 예전처럼 단순히
'블로그만' 또는 'SNS만' 믿고 구매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또 SNS에 속았네'가 SNS 화장품 피드에
유행이었던 적도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의 구매 여정을 살펴보면,
키워드 검색 (효능/색상 등) >
블로그 리뷰 확인 >
상품 검색 >
상품 상세페이지 검토 >
구매 결정
이 과정에서
구매 결정 직전의 '상세페이지'는
이 제품에 소비를 하도록 하는 강력한 트리거입니다.
그럼 상세페이지는 어떻게 '잘' 만들까요?
여러분의 제품을 만든 이유와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 제품을 만든 이유, 과정에서의 어려움,
패키징의 이유, 의미 등의 내용이
결국 전부 제품의 '스토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와디즈에서 뷰티 부분
역대 1위를 달성한 '흑당고'를 아시나요?
저도 집에 비누부터 크림, 밤까지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흑당고' 브랜드가
상품 상세페이지에 가장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왜 만들게 되었는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가,
어떻게 해결했는가,
어떤 상품이 되고 싶은가
이 모든 내용이 제품의 '스토리'가 되어
와.. 나도 그래 맞아.. 나도 고생했어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스토리가 있는 상품은,
그렇지 않은 상품들보다 고객과 공감하고
가치를 부여하여 결국 구매로 이어집니다.
소비자는 이제
나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이에게 공감하고
이 문제를 해결한 상품을 구매합니다.
여러분 상품 하나하나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야 합니다.
뷰티마케팅 전략
브랜딩과 스토리가 중요한 업종입니다.
한 가지 마케팅에만 집중하고 계신다면
장기적인 브랜드 블로그보다
지금 당장 시도할 수 있는 이 방법들을
시도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전 저의 블로그 글에서도 언급했던 것과 같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브랜딩'입니다.
나의 뷰티 사업이
어떤 가치를 부여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그 가치를
라이브 커머스,
숏츠 영상,
상품 상세페이지에
전부 녹여서
마케팅과 브랜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당장
어디서부터 손봐야 하는지 모르시겠다면
업커브에 연락 주세요 :D
지속 가능한 마케팅을 위해 1:1 교육부터
마케팅 대행까지 함께합니다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커브 대표 방지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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